-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이야기 -얼마 전 친구와 늦은 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왔다.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정신이 아찔해져 급히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향했지만, 당황한 나머지 지갑도 챙기지 못한 상태. 속수무책일 줄 알았던 그때, 의료진이 안내한 제도가 바로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였다. 이 제도는 응급상황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먼저 병원비를 대신 지불해 주는 아주 든든한 제도입니다. 이후 환자는 천천히 상환하면 되는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병원비 걱정 없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위안이 되었죠. 응급의료비 대불제도의 이용방법도 소개합니다.응급실에 도착하면 접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