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적금 연계 주택 공급’ 경기도 최초 시행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주택 공급 모델입니다. 이 제도는 주택 지분을 적금처럼 매달 납입하여 20~30년 후 온전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경기도 주택도시공사

​♤ 사업 시작 시기 및 공급 계획

• 첫 착공 시기: 2026년 상반기
• 첫 공급 지역: 수원 광교신도시 A17블록
• 공급 규모: 총 600호 (전용면적 59㎡ 적금주택 240호, 84㎡ 일반분양주택 360호)
• 준공 예정: 2028년 하반기​

경기도는 이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남양주, 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입니다. ​♤ 입주 자격 및 조건

정확한 세부 조건은 추후 공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무주택 세대 구성원: 신청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내 (맞벌이의 경우 120% 이내)
• 자산 기준: 총 자산 3억 4,500만 원 이하, 차량 가액 3,708만 원 이하
• 청약 통장 가입: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우선 공급 대상: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이러한 조건은 기존의 공공주택 입주 자격 기준과 유사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제도 특징 및 기대 효과

• 지분 적립 방식: 입주자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여 주택 지분을 점차적으로 확보하게 됩니다.
• 장기 분할 납부: 20~30년에 걸쳐 분양가를 나눠 납부함으로써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자산 형성 지원: 장기적인 주거 안정과 자산 축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향후 일정 및 참고 사항

• 입주자 모집 공고: 2025년 중 발표 예정
• 청약 신청: 입주자 모집 공고 후 청약 접수 시작
• 공급 지역 확대: 광교신도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예정​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행운과 함께 편안하 보금자리 마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