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특별한 점심, 초량밀면 방문기
2025년 국토정보챌린지 지적·드론측량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한 중간에 함께한 동료들과 점심으로 부산의 명물, 초량밀면을 다녀왔습니다.
초량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중 하나로,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곳입니다.
초량밀면의 위치는 부산 동구 중앙대로 225
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역과 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본부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점심이나 저녁에 부담 없이 들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는 깔끔하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면 요리로,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밀면의 첫인상은 마치 쫄면과 비슷한 식감일까 궁금했는데, 실제로는 훨씬 더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특유의 탱글탱글한 면발이 씹는 재미를 더해주고,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육수가 기분 좋게 입맛을 돋워줍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밀면과 함께 만두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왕만두는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피가 인상적이었고, 밀면의 시원한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밀면 육수의 시원함과 만두의 따뜻한 육즙이 어우러지니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밀면 특유의 시원함과 만두의 따뜻함이 서로 어우러져 별미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만두의 속은 꽉 차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담백함이 인상적이었고, 겉피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점도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큰 장점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실제로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들의 움직임이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기 시간도 짧았습니다.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 덕분에 기다림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부산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들러볼 만한 음식점으로, 특히 첫 밀면 도전이라면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밀면은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더운 날씨에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음 부산 방문 때는 또 어떤 맛집을 찾아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있는 부산에서의 특별한 점심, 초량밀면에서의 추억을 남기며.
부산을 방문하면 한번쯤 별미로 밀면을 드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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