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팀 청주시 서원구

내 땅 경계, 정확하게 지켜드립니다!
충청북도, 지적측량 공무원 실력 겨루는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충청북도는 도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제8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측량기술과 검사 능력을 겨뤘습니다. 대회는 측량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청주시 서원구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옥천군과 영동군은 각각 ‘우수팀’과 ‘장려팀’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5월 15일 열리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번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도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재산권을 정확히 보호하기 위해, 지적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