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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61

5월을 맞아, 테니스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푸르름이 가득한 5월을 맞아, 함께하는 동호회원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지난 한 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월례회에 꾸준히 참석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모임이 더욱 활기차고 단단해졌습니다. 때로는 일정이 겹치고, 개인 사정으로도 쉽지 않은 가운데 시간을 내어 함께 운동하고, 웃고, 소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참여 하나하나가 동호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매주 수요일이면 늘 빠짐없이 나와 테린이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이광재 부총무님, 그 수고로움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히 알려주고,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는 걸 함께 기뻐해주는 그 모습은 우리 동호회의 큰 자산이자 자랑입..

생활정보 2025.04.30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며 고마음을 전합니다

4월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저에게는 참 고마운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로 격려해주시고, 때로는 조용히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일들 속에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그 순간마다 누군가의 짧은 한마디, 따뜻한 눈빛, 함께 걷는 발걸음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느껴왔습니다. 가족처럼, 친구처럼, 동료처럼 다가와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난 한 달도, 지난 몇 년도 따뜻했습니다.동호회에서 함께 운동하며 웃고, 일터에서 함께 고생하며 나눈 공감의 순간들, 가족과 나눈 소소하지만 깊은 대화, 친구들과의 늦은 밤 안부 인사 하나까지도 제게는 모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

생활정보 2025.04.30

함께한 서울 광장시장 나들이 방문기

따뜻한 봄날, 동기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 두 번째 날이다. 오전에는 창덕궁과 창경궁, 종묘를 둘러보며 고궁의 정취를 느끼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광장시장으로 향했다.배가 고팠던 우리는 시장에 들어서자 유혹을 기다리듯 즐비한 먹거리들 구경에 앞서 ‘은성대구매운탕’ 식당으로 향했다.광장시장 골목 안쪽, 오래된 듯 정겨운 외관을 지닌 이 식당은 이미 입구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걸 보니, 기대가 더욱 커졌다. 우리도 군말 없이 줄을 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따뜻한 온기 가득한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2인 기준 한 냄비에 3만 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다.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부드럽고 탱탱한 대구살, 콩나물과 무의 조화까지 완벽했다. 국물 ..

생활정보 2025.04.29

“해킹 의심•••유심 교체전 이리 대처 했어요?”

며칠 전부터 내 핸드폰이 이상했다.어느 날은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 흔적이 있고, 또 어떤 날은 앱이 멋대로 설치됐다 사라지곤 했다. 배터리는 평소보다 훨씬 빨리 닳고, 기기 발열도 심해졌다. 처음엔 단순한 오류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뭔가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혹시 해킹당한 건 아닐까?”나는 SK망을 쓰는 알뜰폰 사용자다. 상황이 급박하다고 느낀 나는 곧장 근처 SK 대리점으로 향했다. 하지만 대리점에서는 “알뜰폰은 여기서 처리할 수 없다”며 고객센터로 문의하라고 했다.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유심 교체는 온라인 신청 또는 택배로만 가능하며, 최근 재고가 부족해 언제 도착할지 확답을 줄 수 없다고 한다.“해킹이 의심돼 유심을 바꾸고 싶은데, 교체가 언제 되는지도 모르고 기다리라니…”그..

생활정보 2025.04.29

충북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성공 추진 위한 민관공협의회 성료

- 체계적 준비와 따뜻한 협력으로 든든한 기반 다져 -충청북도는 4월 25일(금)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공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협의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기관별 역할, 측량성과 검증 방법 등을 함께 공유했다.특히,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수행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측량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정보 2025.04.29

블로그 소개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 생활팁, 가족과의 이야기, 맛집 후기, 좋은 글 모음, 건강정보, 그리고 여행 및 축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신뢰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운영정책 2025.04.29

충청북도 HCN, 부동산협회와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는 4월 28일(월) 오전 10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HCN 충북방송과 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의 제안으로 부동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HCN 충북방송 총괄본부장과 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장, 청원•흥덕•상당구 지회장, 길진석 대의원이 참석하여 부동산 중개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간담회에서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제도 개선, ▲공인중개사 교육비 지원,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신분증 제작 지원 요청, ▲주기적 간담회 개최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충청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중개업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정보 2025.04.28

교육 동기들과 함께한 종묘 여정

창덕궁과 창경궁을 돌아본 후, 우리 서기관 동기들은 종묘로 향했다.창덕궁의 화려함과 창경궁의 아늑함을 뒤로하고, 이제는 조금 더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자 했다. 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오후, 우리는 가벼운 걸음으로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창덕궁의 인상적인 풍경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다음 종묘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웃음과 이야기 소리가 부드럽게 퍼져나갔다. 종묘에 들어서자, 그 분위기는 단번에 달라졌다.분주한 거리와는 전혀 다른 고요하고 묵직한 공기가 우리를 감쌌다. 높은 고목들이 빽빽하게 둘러싸인 숲길을 걸으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낮췄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조용히 걷고,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바라보며 이 특별한 공간에 몸을 맡겼다.가이드는 없었지만..

생활정보 2025.04.28

왕실여인들의 안락한 생활 창경궁을 돌아보며

창덕궁 관람을 마친 우리는, 자연스럽게 옆에 위치한 창경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덕분에 걷는 동안 발끝마저 가벼웠다. 창경궁은 본래 세종대왕의 아들 문종이 어머니와 왕실 여인들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지은 궁궐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정문인 홍화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자, 단아하게 꾸며진 궁궐 공간이 펼쳐졌다. 명정전까지 이어지는 길은 돌바닥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키 큰 소나무들이 부드러운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봄바람에 나뭇잎들이 살랑거리고,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길을 반짝이게 했다.창경궁의 중심인 명정전은 단정하고 고요했다. 붉은 기둥과 푸른 단청은 시간이 지나도 그 위엄을 잃지 않았고, 주변 마당에서는 때마침 어린아..

생활정보 2025.04.28

보석 같은 우리 우정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 중, 서로를 알아보고 이어진 우리.조약돌도, 다이아몬드도 아름답지만,변함없는 우정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빛나는 보석입니다.중년의 고개를 넘어서는 우리,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하루하루를 값지고 아름답게 채워갑니다.다가올 노년을 두려워하지 말고,건강을 잘 챙기며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깁시다.힘든 일이 스쳐가면 바람에 실어 흘려보내고,답답할 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넘겨요.완벽한 삶은 세상에 없으니,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한두 군데 아픈 것쯤은 웃어넘기고,밥을 먹고, 입을 옷이 있으며, 쉴 집이 있다면,우리는 이미 충분히 부자입니다.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무엇을 더 욕심내겠습니까?곁에 변함없는 벗이 있는 우리야말로, 진정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생활정보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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