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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자연, 예술,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단 하나의 봄 축제,‘청남대 영춘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4월 24일(목)부터 5월 6일(화)까지, 단 13일간만 펼쳐지는 청남대의 특별한 봄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 눈이 즐겁다!청남대에 들어서는 순간, 진분홍 영산홍과 형형색색 봄꽃들이 만들어낸 꽃길이 펼쳐집니다.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 5천여 본의 초화류가 산책길을 수놓고,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주변에는 300여 점의 야생화, 석곡개화작, 분경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동을 선사합니다.🎤 매일 펼쳐지는 공연, 귀가 즐겁다!축제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한흥구 지적 선배님의 아름답고 훈훈한 언론소식이 있어 소개합니다]［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전인숙 ㈔한국음악협회 증평지회 지부장이 1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전 지부장은 1998년 증평중학교에 근무하며 증평음악협회와 인연을 맺었다.2015년 증평지부를 맡아 지역 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전 지부장은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해온 증평에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영 군수는 "기부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증평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는 제도다.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

충북의 아름다운 밥퍼가 있어 소개합니다충청북도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노인복지 혁신모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일하는 밥퍼’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직접 참여하고, 함께 웃으며, 작은 수입도 얻을 수 있는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경로당이나 시장 근처 작업장에서농산물 손질, 공산품 조립 등 간단한 일을 하고 실비로 지급받습니다.“힘들진 않아요. 사람들 만나고, 몸도 움직이니까 하루가 활기차요!”“용돈도 생기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기뻐요.”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입니다.이 사업은 작년에 민간에서 시작해,지금은 충청북도 전역으로 확산되며충북 도내 96개소(경로당 57곳 + 작업장 39곳)에서하루 평균 1,..

벌은 온 힘을 다해 꿀을 모으지만, 정작 자신은 그 달콤함을 맛보지 못하고 사람이 가져갑니다. 사람도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몰두하다가, 한 번 써보지도 못한 채 떠나고 나면 남이 그 열매를 누립니다.살아 있을 때는 새가 개미를 먹지만, 죽은 뒤에는 개미가 새를 먹습니다. 세상은 언제든 바뀌고, 강자와 약자의 위치도 뒤바뀝니다. 지금 당신에게 힘이 있을지 몰라도, 시간은 당신보다 더 강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하나의 나무는 수많은 성냥개비를 만들 수 있지만, 단 하나의 성냥개비가 수많은 나무를 태울 수 있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중히 쌓아온 것을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오늘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