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저에게는 참 고마운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낍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말로 격려해주시고, 때로는 조용히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일들 속에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그 순간마다 누군가의 짧은 한마디, 따뜻한 눈빛, 함께 걷는 발걸음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느껴왔습니다. 가족처럼, 친구처럼, 동료처럼 다가와 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난 한 달도, 지난 몇 년도 따뜻했습니다.동호회에서 함께 운동하며 웃고, 일터에서 함께 고생하며 나눈 공감의 순간들, 가족과 나눈 소소하지만 깊은 대화, 친구들과의 늦은 밤 안부 인사 하나까지도 제게는 모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